군산 추억의 잡탕집 만남 분식

안녕하세요 하임 토도스 입니다

오늘 날씨가 춥네요

추운겨울 생각나는 잡탕을 먹으러 시내에 나갔습니다

제가 중 고등 학교때만 해도 군산 시내는 북적거리고

최고의 만남의 광장이였으며

그중 잡탕은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먹거리였죠

양도 많고 맛있고 그중에 만남 분식을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ㅋㅋ

 

 

가격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오르긴 했지만 양은 정말 많습니다

2명이서 순대볶음 잡탕 세트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순대 볶음 먼저 나왔는데 비쥬얼 죽이죠?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잡탕보다 이게 더 맛있다는

지금은 양이 많이 줄었는데

한창때 친구들과 와서 공기밥 시켜서 비벼 먹던 생각도

많이 납니다

깻잎은 신의 한수죠!ㅋ

 

 

오뎅탕은 무한 리필입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ㅋ

 

물만두가 들어있네요

 

 

오랜만에 와서 추억을 떠올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기하게 여기는 짜장라면을 팔기도 하고

김치 볶음밥이 있는데 김치 덮밥에 가깝지만

그것도 맛있습니다

 

잡탕의 추억을 기억하시며

학창시절 맛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물론 양도 푸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