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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도전을 해봐요!

자동차 캠샤프트 포지션 센서 DIY (LF쏘나타)

by 하임토도스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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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임 토도스입니다 

장마철인데 다들 피해는 없었는지요 

맑던 하늘에 우수수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무서울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여러 가지 증상을 잡아주는 센서를 교체해 보겠습니다

DIY를 좋아하는 저는 공임비를 줄이기 위해 혼자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따라 하실 수 있을 만큼

정말 쉬우니 같이 해봅시다

우선 캠 샤프트 포지션 센서는 시동이나 연비 효율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센서를 10만 킬로 전후로 교체해 주시면 

더 많은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10만 정도 탄 차량이라면 한 번쯤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선 보닛을 열고 엔진 커버를 뺍니다

엔진커버는 막 빼도 되니 힘껏 빼주셔도 됩니다

부러질 게 없어서 아주 편히 힘을 주어 들어내면 됩니다

엔진커버를 벗긴 모습 센서 위치

 

이 상태에서 센서를 분리하고 새것으로 교체해 주면 됩니다

대부분 1개나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재 차량은 LF소나타이며 15년식입니다

이 차종은 흡기 배기 2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센서를 2개 구입하셔야 합니다

제품 번호이니 같은걸 사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구입은 부품대리점에서 18000원 정도 줬습니다

가격은 기종마다 다르나 대부분 만 원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여 케이블 분리 후 나사를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나사를 푸시기 전 고정클립 같은 게 있는데 이건 일자 드라이버나 그 외의 단단한 걸로

지룃대처럼 해서 빼내시면 됩니다

이걸 안 빼면 안 빠지니 이걸 제일 먼저 빼시고 케이블 분리 나사 순으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10인치이니 참고하여 돌려주시면 됩니다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압착되어 있는지 푸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나사나 클립은 빼다가 엔진룸으로 가면 위험하거나 찾기 힘들 수 있으니

자성이 있는 제품이나 조심해서 꼭 푸시길 바랍니다

 

새것으로 교체 후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구멍에 잘 안 맞을 경우 새 고무링이라 잘 안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려서 꼽아주시면 더 잘 들어가니 

참고하세요

마지막 클립까지 끼워주면 끝!

어떤가요? 정말 쉽죠?

위쪽도 마찬가지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2개를 갈아줬습니다

10만 킬로 정도에 9년째 소나타를 몰고 다니는데 잔고장 없이 그래도 잘탄건

미리미리 이렇게 잘 갈아줘서 그래도 큰 고장 없이 탄 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미리 10만 정도에 한번 갈아주시면 여러 엔진 경고등 문제등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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